일상 Le giornate
시골가서 마늘밭에 물 주고 오기
Alessio
2023. 3. 2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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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우리 시골집이다.
낡디 낡았은 시골집
평소에는 빈집이기 때문에
우리가 인간의 온기를 불어넣을 때까지는
집이 차다.
여름에는 벌레들이 사는 집
마늘 시즌이다.
작년 겨울에 심은 마늘 농사가 망해서 얼마 안 자랐다.
라고 하지만 우리 먹기에는 충분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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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주는게 재밌는게
나는 멍때리는 걸 좋아해서
물 주면서 멍때린다.
젓가락 6개 모두 짝짝이가 나왔다.
시골에서 젓가락 집으면 꼭 짝이 안맞음
밥 맛만 좋으면 됐다.
일요일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