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새벽 3시 미에현 시마시로부터 144km 떨어진 바다에서 6.5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새벽에 발생한 강도 높은 규모의 지진이라 많은 사람들이 잠에서 깨는 일이 발생했는데요.
다행히 이번 지진은 약 수심 377km(일본 측 420km)아래에서 발생한 것으로 대지진과 같은 큰 피해를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해일의 걱정도 없고, 넓은 지역에서 약하고 긴 진동을 느낀 것으로 관측이 됩니다.
내륙에는 최대 강도 4 규모의 지진파가 발생한 것으로 관측됩니다. 도쿄에도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래도 강도 4라면 위험이 있는 강도라.. 피해는 아직 조사중이라고 하니 부디 사상자가 없기를 바랍니다.
++추가 현재 일본 혼슈 인근에서 규모 6.3 지진이 감지되었다고 합니다. 이 또한 구체적인 피해를 파악중이라고 합니다.
강도는 감지를 했는데 감지를 한 곳이 유럽지중해지진센터라고 합니다. 구체적인 피해는 일본 언론이나 정부를 통해 조속히 발표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본은 현재 도쿄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어 최대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려고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방사능, 한국과의 갈등 문제 등으로 평소보다 더 많은 문제를 만들어내고 있죠.
더 무서운것은, 일본이 도쿄 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진을 예측하더라도 과연
투명성있게 그 위험도를 발표할까가 의문이라는 것입니다.
만약 도쿄 올림픽을 감행하는 것에 지진 위험이 있다고 해도 지금과 같은 국민을 우롱하는 아베 정부가 과연
지진 위험을 발표해서 우려를 낳는 행동을 할까요? 저는 그럴 일이 굉장히 희박하다고 봅니다.
무서운 상상이고 결코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지만 아베라면, 풀 한포기도 천황의 것이라고 주장하며 국민의 주권을 부정하는
일본 우익이라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일본 지진 조사 당국은 30년 안에 후쿠시마 연안 등 태평양을 바라보는 해역을 기준으로 30~90% 사이 확률로 강진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진은 생각보다 자주 일어나더군요.
일본은 매일 이 지진의 영역 위에서 살아가는 국가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이것은 아베가 결코 바라지 않는 우려를 낳게 될 것으로 예상 됩니다.
日 도쿄올림픽 요트경기장, 대지진 발생하면 8분만에 침수 일본 앞으로 30년 안에 대지진 발생 확률 90%
"日 도쿄올림픽 요트경기장, 대지진 발생하면 8분만에 침수" - 매일경제
2020년 도쿄(東京) 올림픽의 요트경기장이 대지진 발생시 지진 해일(쓰나미)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일본 언론에 의해 제기됐다. 마이니치신문은 9일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올림픽 요트경기장이 속한 가나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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