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소소한여행1 이탈리아 한 귀족이 애인을 위해 지은 성, Castello Di Torrechiara, 파르마 보통 이태리 여행을 할 때면 생기는 딜레마가 있습니다. 시간은 한정되어있고 볼 것은 너무 많죠. 주요 도시를 보고, 유명한 소도시까지 당일치기로 다녀오시는 분들은 꽤 있지만, 더 작은 장소들은 별로 가볼 이유도 없고 이 밖에도 가볼 장소가 너무 많죠. 아마 이태리인들도 이 모든 곳을 다 가보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이태리에서 시간이 한정되어있지 않은 학생에게 주어진 축복은 이태리 중세에 존재했던 수천 개의 성들 중 특별하고 개성 있는 성을 보러 갈 수 있다는 것이죠. 여기 Castello Di Torrechiara(카스텔로 디 토레키라아)는 정말 개성이 뛰어났던 작은 성이었습니다. 아주 로맨틱하고, 시적인 공간들로 이루어진 작고 조용한 성입니다. 한번 보실까요? 이 곳이 성의 중심입니다. 지금까지 가본 .. 2019. 7.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