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발1 밀라노에서 머리하기 좋은 이발소 오늘 파르마에서 부터 옛동네 밀라노로 이발하러 갔다. 어차피 기차표가 정기권이기 때문에 밀라노에 가는게 그렇게 부담되지않는다. 그 동안 머리가 너무 길어졌는데 날씨가 갑자기 더워져서 덥수룩한 머리가 생활에 불편으로 느껴지기 시작했다. 귀찮지만 밀라노까지 한시간반을 와서 머리를 자르는 이유는 다른게 없다. 유학생활 5년동안 이태리미용실,중국미용실 여러군데를 다녔지만 한 번 머리를 자를때마다 이상하게 잘린 머리로 한달을 다녀야하는게 너무 불만족스러웠기때문이다. 한번은 싼가격에 혹해서 간 이태리 미용실에서 호날두처럼 죽죽밀린 경험이 있었다. 이해를 못한게 아니라 사진을 자르는 내내 수십번을 보여줘도 그냥 막무가내로 자른다. 나의 소중한 머리를 보호하기위해 더 확실하고 안정적인 미용실을 찾다가 이곳을 찾았다. .. 2019. 6.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