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5년 사이에 일본 제치고 세계 3대 전자산업 생산국

수출규제가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나쁜놈들

KEA 전자정보통신진흥회에 따르면 세계 전자산업 생산량이

(1위) 중국 : 7,173억불, 37.0%, 2.9%  (2위) 미국 : 2,454억불, 12.6%, 1.0%  (3위) 한국 : 1,711억불, 8.8%, 9.0%(’16년 : 4위 → ‘17 : 3위)  (4위) 일본 : 1,194억불, 6.2%, -2.3%(’16년 : 3위 → ‘17 : 4위)

5년 전과 비교했을때 한국의 전자산업 생산량은 53.3%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연 평균 9% 성장대)

최근 2,3년 사이에 일본을 제친것입니다.
일본이 위기의식과 열등감을 느껴온 배경도 여기에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이 열등감은 일본우익의 마인드를 전제로.. 자유무역시장에서 얼어죽은 열등감은 무슨...

이는 베트남,인도 다음으로 높은 성장률입니다.

일본이 한국의 전자산업을 두려워할만한 이유가 여기 있었군요.

경제는 잘 모르지만 꽤 높은 성장률인 것 같습니다. 

전자 부품 생산 분야는 더 흥미롭습니다. 

2013년 전자부품 생산액은 (백만불) 중국 107,915 (21.2%).... 1위 일본 67,766 (13.3%)..... 2위 한국 64,991 (12.8%).... 3위 2018년 전자부품 생산액은 중국 166,554 (24.1%).... 1위 한국 132,265 (19.2%).... 2위 일본 67,563 (9.8%).... 3위 미국 64,541 (9.4%)..... 4위

Reed Electronics research 라는데서 조사한 자료네요.

2013년에는 한국과 일본이 비슷했는데
5년뒤인 2018년에는 한국이 부품생산에서 우위를 가지게 된것입니다. 
중국이라는 커다란 나라랑 저 정도 차이면 엄청난거 아닌가요? *_*

물론 나라마다 발전하는 산업이 있고, 뒤쳐지는 산업이 있겠죠. 자유무역인데.
일본도 다른 분야에서는 점유율을 5년 전보다 높게 차지한 산업이 하나정돈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더더욱 일본의 현재 견제행위는 모순되는 겁니다.
각자 잘 하는 분야를 발전시켜나가면서 상부상조하는 것인데
명백히 한국에 경제적 피해를 주기위한 일방적인 공격행위임이 입증되는 것이죠.

한국에 소재를 공급하던 일본기업은 중국같은 다른 나라 알아봐야하게 생겼고
중국은 한국이 바짝 따라오다 갑자기 주저앉은 격이니... 
중국에서 어부지리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닙니다.

 

관련자료

KEA::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 Monthly Re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