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독서기록1 [루쉰 읽기] 광인일기, 뒤틀린 도덕의 역사 그냥 독서 기록이라 할지라도 순서를 갖춰서.. 1. 내용을 되새기며.. 2. 내 생각, 느낀점 1. 내용을 되새기며.. 루쉰은 그를 광인이라 했다. 미친사람, 그는 마주하기 힘든 현실을 맞닥뜨리게된다. 바로 형이 사람을 잡아먹는다는 것. 그리고 마을 사람들도 모두 한 패라는 것. 심지어 아이들마저도 부모의 식인(吃人) 배운다. 광인은 “마지막에 아이들을 구해야할텐데..” 라며 혼잣말을 중얼거린다. 그는 이 충격적인 현실을 설명해줄 무언가를 찾아 역사책을 읽기시작한다.. 그가 찾은 것은 '식인'의 역사. 마을 사람들만 미쳐서 '식인'을 해온 것이 아니라 본래 인간이 ‘식인’이란 것을 몇 천년동안 자행해왔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그가 이런 피해망상에 쌓여 미친소리를 하는 와중에 던진 세상을 향한 날카로운 한 .. 2020. 4.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