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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여행8

이탈리아 한 귀족이 애인을 위해 지은 성, Castello Di Torrechiara, 파르마 보통 이태리 여행을 할 때면 생기는 딜레마가 있습니다. 시간은 한정되어있고 볼 것은 너무 많죠. 주요 도시를 보고, 유명한 소도시까지 당일치기로 다녀오시는 분들은 꽤 있지만, 더 작은 장소들은 별로 가볼 이유도 없고 이 밖에도 가볼 장소가 너무 많죠. 아마 이태리인들도 이 모든 곳을 다 가보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이태리에서 시간이 한정되어있지 않은 학생에게 주어진 축복은 이태리 중세에 존재했던 수천 개의 성들 중 특별하고 개성 있는 성을 보러 갈 수 있다는 것이죠. 여기 Castello Di Torrechiara(카스텔로 디 토레키라아)는 정말 개성이 뛰어났던 작은 성이었습니다. 아주 로맨틱하고, 시적인 공간들로 이루어진 작고 조용한 성입니다. 한번 보실까요? 이 곳이 성의 중심입니다. 지금까지 가본 .. 2019. 7. 21.
[이탈리아 여행] VALLE D'AOSTA 알프스 데이트 나들이 언제 또 이런 자유를 느껴볼까 이태리 장화 윗 끝 부분 piemonte 지방의 VALLE D'AOSTA 발레 다오스타에 갔습니다. VALLE는 산맥이라는 뜻입니다. 몇명의 동반 여행객들과 따로, 같이 갔습니다. 버스를 빌릴 수 있으니까요. 공기도 맑고, 물은 청정수 그 자체였습니다. 이태리의 치즈와 고기, 물이 탄생하는 곳 그들의 생활이 여기서부터 오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가장 높은 산맥이라고 합니다. 저 멀리 만년설이 보이네요. 엄청 하얗습니다. 이렇게 하얗고 큰건 여기말고는 못 볼 것 같습니다. 저기 흰 곳에 서서 잘 보이는지 찍어달라고 하고 싶었습니다. 만년설과 알프스에 어울리는 천진난만한 우리 소단이 小丹 陈丹妮, 우리 애인님입니다. 이번 여행을 기획하셨습니다. 나는 그림을 .. 2019.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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