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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로 최초공개되는
아지희횐니를
틈틈히 챙겨봤는데
드디어 오늘 35화를 기준으로 끝이났댜.
누군가를 십년 기다린 연애로
결혼에 골인한다는 건
진짜 뭘까...하는 생각이 든다.
중국드라마는
이상적이고 긍적적인 전개가
개연성을 망치는데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처음엔
이런걸 누가봐...
그냥 공부하려고 보는거지
이러면서 시작한
취향도 아닌 멜로 드라마를
유트브 스트리밍 공개까지 기다려가며
본 이유에는 확실히
많이 말이 안되지만
현생을 잠시 잊고
드라마가 주는 위기, 극복을
신나게 받아먹는게
좋았다.
비꼬는게 아니라
나는 이런 지점이 더 좋았다.
웨이보같은데 가면 중국에서
남녀가 연애를할때
이런저런 이유로 싸운 위챗내용이
캡쳐본으로 매일같이 올라온다.
전쟁도 그런 전쟁이 없다
현실엔 두 주인공같은 사람은 없다고!!그러니
마지막화에 챠오이와 옌모의
꽁냥거리는 여러 장면도
꼭 유튜브에서 챙겨보시길!
아지희환니 초반에 자주나오는
드라마를 여는 문장
学生时代喜欢的那个人
现在怎么样了?
학생시절 좋아하던 그 애
지금은 뭐하고 지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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