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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에 제일 멋있는 가면 대회도 있다는걸 처음 알았다.
사진으로 보니까 이쁘긴하다.
가면의 이름은 Astrostar 인데, 뒤에 별자리 기호가 원으로 둘러져있다.
뭔가 별과 운명을 관장하는 우주의 강력하고 미스터리한 여왕(?)같은 느낌이다.
작은 거울조각을 하나하나 이어붙여서
우승자는 프랑스 릴 지역에서 온 카렌씨라고한다.
베네치아 산 마르코 광장에 수많은 가면과 코스튬이 줄지어 들어오고 나간다고..
이중에 가장 아름다운 가면을 심사해서 정한다.
그 뒤 우승자의 가면은 전시를 하는 것 같다.
이 시기에 베네치아에 가면 볼거리는 확실히 아주 많을 것 같다.
아무래도 수많은 인파를 이겨내야겠지만ㅎㅎ
이번 카니발의 주제는 Take Your Time For The Original Signs 이라는데
각자 가면을 자신의 별자리와 관련된 컨셉으로 만들어오는 것 같다.
오.. 이런식으로 매년 주제를 정한다니 몰랐다.
내년에는 한번.. 도전해볼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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