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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Novita'

아프다던 멜로니 키에브 직접가서 젤렌스키 만났다.

by Alessio 2023.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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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니 총리 우크라이나 키에브에 갔다. 
바이든이 방문한지 하루만에 후다닥.. 간건 당연히 기분탓이겠지만

생각해보니 며칠 전만해도 멜로니 총리는 분명 건강이 안좋다고
여러 국내/외 이슈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었는데(아예 다 취소하고 안보임)
진짜 중요한건 기차까지 타고 직접 가네..
그래.. 그거라도 해야지..
이러고 또 아프다고 방에서 안나오면 웃길듯.

우크라이나에 군사적, 경제적, 인도적 지원을 약속했다.
비행기 지원은 논의되지 않았지만 도시 방공 시스템 지원은 약속했다.

바이든이 영국과 프랑스와의 긴밀한 지원약속을 한 만큼, 이탈리아도 같은 목소리를 내기로 한 것 같다.

이후 바이든과 멜로니가 통화했다는 기사

아마 곧 우크라이나 평화유지 안건 등등해서 미국에서 만날 것 같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지원문제는 단순하지 않다. 
이탈리아 전 정부는 국내 경제문제를 결국 해결하지 못하고 막을 내렸다.
당연히 우크라이나 지원에는 막대한 돈이 필요한데
이런 기사가 떴으니 다른 정당에서는 민생을 이야기하면서 물고늘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지원을 한 것 때문에 이탈리아 경제에 심각한 악영향이 있을까?
이탈리아 내수경제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들려오는 소식에 의하면
잘 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 쉽지 않을 것이다. 

지난 정부의 총리 드라기는 경제전문가이고 유럽연합의 경제위기를 막은 성과가 있는 능력자인데도
결국 해결하지 못하고 중도포기를 했다. 

그리고 이러한 국제적 목소리에 맞추는 행보가 멜로니를 정상으로 보이게 만든다면..
착각이다. 
인스타그램에 온갖 혐오발언을 쏟아내며 천박한 글을 쓰던게 멜로니다.
총리가 되고 총리에 맞춘 일을 하지만 인물의 본질은 바뀌지 않았다.

이탈리아 애들도 이런 기사 볼 때마다 참 심난하것다 ㅠ_ㅠ 
그 심정.. 이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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