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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어8

이탈리아인이 쓰는 외래어 배우고 찐 이탈리아인 되기 교과서로 공부한 한국어는 문법이나 표현이 적절하지만 실제 한국인의 발화습관은 그렇지 않다. 좀 더 외래어나 슬랭, 줄임말, 비속어 등에 절여져있다고나 할까? 실제 이탈리아 친구들의 생활 속 발화 습관도 마찬가지이다. 알 수 없는 개그나 관용구, 밈에 등장하는 표현들을 자유자재로 이해하고 사용하는 것은 레벨이 다른 스테이지다. 그래서 간혹 줄임말, 신조어들을 배우고 사용하는 외국인들을 보면 귀엽다. 나도 귀여운 외국인이 되보도록 하겠다! ! ! ! ! Golpe : colpo di stato, 쿠데타라는 뜻으로 비유적표현으로 쓸 수도있다. 예) Il golpe portò al cambio di politici in quel paese. 쿠데타는 국가의 정치적 변혁을 가져온다. Per lui farebbe .. 2022. 9. 26.
Locuzione 이탈리아 관용구에 대해 알아보자. 'Locuzione 는 관용구이다.' 라는 말로는 이해가 잘 안된다. 그래서 이 관용구가 뭐란 말인가? 관용구는 그 형태 자체나 쓰임이 고정되어있어서 많이 익혀두면 좋다. 회화할때 문법능력보다 더 능숙하고 부드러운 화법을 구사하게 해준다. 한국어로 따지면 '귀가 얇다', '피를 흘리다' 따위가 있는데, 이처럼 이탈리아어에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대표 관용구들이 있다.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1. Tanto vale '똑같아, 그게 그거야'라는 뜻으로 쓰인다. 동사가 쓰여서 Tanto vale/ Tanto valeva/ Tanto varrebbe 이렇게 세가지 시제로 쓰일 수 있다. 예시) Se non andiamo a ballare tanto vale restare in casa. 춤추러 안 간다면.. 2022.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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