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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어 교원 자격증 공부를 시작했다.
그 때문에 하루를 기출문제 풀고, 오답노트 쓰고, 개념정리하는데 다 쓰고 남는 시간에 겨우 운동한다.
쉬는 시간에 평소에 하던 그림그리기나 다른 것도 별로 할 생각이 안든다. 책 읽기라던가...
흠.. 매 순간을 평소의 나 처럼 살 수 있다면 좋겠다. 미래를 위해 매몰된 삶을 살고싶지도 걱정하고 싶지도 않다.
그래서 블로그라도 들어왔다. 하루를 마무리하는 글이라도 남기면 오늘은 좀 더 나다운 삶을 산거니까.
그렇다고 교원자격증 공부가 나답지 않은 건 아니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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