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96 GSOMIA 지소미아 협정 파기 가능성 GSOMIA는 2016년 이전까지는 존재하지 않았던 한일 군사정보협정입니다. 일본이 ‘평화’라는 명목하에 한국의 군사정보, 나도 좀 같이 보자~라며 한국에 끈질기게 요청해온 협정입니다. 동아시아 영해에서의 자위대 영향력을 높이기위해서 한국에 4년을 꾹꾹참아가며 요청하고 또 요청해욌습니다. 이 협정은 이명박 정부에서 시작해 박근혜 정부 시절 맺어졌습니다. 이는 한국에서 입수한 북한의 행동에 대한 정보를 일본에 공유하는 것인데요, 고노 대사의 개념없는 외교적 무례 이후, 문 정부는 모든 가능성을 고려해보겠다며 GSOMIA협정을 더이상 연장하지 않는 것을 고려하기로 했습니다. 생긴지 겨우 3년된 이 협약이 지금 없어진다고해서 동아시아 평화에 위협이 될까도 의문입니다. 몇몇 언론에서는 미국에게는 동아시아 안보에.. 2019. 7. 22. 중국어로 ~이니까, 이왕이면 단어, 예문 既然 사용법 안녕하세요~ 제가 평소에 궁금했던 既然 사용법! 예문으로 보려고 합니다~ 한번 다같이 볼까요? 既然是专业的~ jì rán shì zhuān yè dí ~ 프로라면~ 既然来了就... jì rán lái liǎo jiù . . . 이왕 온 것 한번.. 既然要这样!!!!! jì rán yào zhè yàng ! ! ! ! ! 이럴 거면! 你既然那么说 nǐ jì rán nà me shuō 그렇게 말하니까 好 既然说出来了 hǎo jì rán shuō chū lái liǎo 네, 뭐 말나왔으니까. 既然是四天三夜 jì rán shì sì tiān sān yè 3박4일이니까. 既然话已经说到这了 jì rán huà yǐ jīng shuō dào zhè liǎo 말 나온 김에 그.. 既然已经吃饱了 jì rán yǐ jīn.. 2019. 7. 22. 일본 참의원 선거 결과. 자민당 의석수 줄었다. 아베 개헌 실패. 일본에서 어제 밤새 참의원 선거 결과가 나왔죠. 참의원은 일본에서 상원의원에 해당되는 국회입니다. 아베는 개헌을 하고 싶어합니다. 이는 아베의 꿈인데요, 아베는 그동안 개헌을 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왔죠. 개헌을 위해서는 참의원과 중의원(일본의 하원의원)의 의석수 2/3를 차치해야 한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고, 기존의 의석수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헌법 개정은 최종적으로 주권자인 국민이 투표로 정한다. 국민 대표인 국회의원이 활발한 논의를 진행, 이 나라의 모습을 제시할 책임이 있다" 작년 아베 사학 스캔들이 터졌을때 아베의 개헌에 찬성하는 여론은 30%였습니다. 반면 반대는 58%에 육박했었는데요, 아베의 이런 메세지는 국민의 지지를 통해, 이 나라에 필요한 모델을 반드시 실현 시키겠다.. 2019. 7. 22. 중국어로 단지 하지만 예문 不过 맨날 但是만 쓰다가 不过라는 단어를 발견했습니다. 어떻게 쓰는 거죠? 예문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정리를 하면 감이 좀 올까요? 不过太难了 bù guò tài nán le 근데 너무 어려워요. 不过没关系 bù guò méi guān xì 근데 괜찮아요 不过我都知道 bù guò wǒ dū zhī dào 근데 나도 다 알아요. 不过那时候.. bù guò nà shí hòu . 근데 그때.. 不过好奇的是 bù guò hǎo qí dí shì 근데 너무 궁금한게~ 不过真的很漂亮 bù guò zhēn dí hěn piāo liàng 그데 진짜 예쁘다. 不过真的好辣 bù guò zhēn dí hǎo là 근데 진짜 맵다 那不过是错觉 nà bù guò shì cuò jué 근데 그건 기분탓 不过会有点奇怪吧 bù guò.. 2019. 7. 22. 이탈리아 한 귀족이 애인을 위해 지은 성, Castello Di Torrechiara, 파르마 보통 이태리 여행을 할 때면 생기는 딜레마가 있습니다. 시간은 한정되어있고 볼 것은 너무 많죠. 주요 도시를 보고, 유명한 소도시까지 당일치기로 다녀오시는 분들은 꽤 있지만, 더 작은 장소들은 별로 가볼 이유도 없고 이 밖에도 가볼 장소가 너무 많죠. 아마 이태리인들도 이 모든 곳을 다 가보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이태리에서 시간이 한정되어있지 않은 학생에게 주어진 축복은 이태리 중세에 존재했던 수천 개의 성들 중 특별하고 개성 있는 성을 보러 갈 수 있다는 것이죠. 여기 Castello Di Torrechiara(카스텔로 디 토레키라아)는 정말 개성이 뛰어났던 작은 성이었습니다. 아주 로맨틱하고, 시적인 공간들로 이루어진 작고 조용한 성입니다. 한번 보실까요? 이 곳이 성의 중심입니다. 지금까지 가본 .. 2019. 7. 21. 일상)파르마의 살루미와 토르타 프리타(Torta Fritta)를 먹다 오늘 파르마에 반가운 친구들이 와주었습니다. 2년전 한국어를 가르치면서 알게된 한 모녀입니다. 제게 한국어를 1년동안 배우면서 친구가 되었고,과외를 하지 않는 지금도 여유가 생기면 서로 찾아가서 밥을 같이 먹으며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이제는 남편분과 그 집의 반려견과도 너무 친해서 아예 가족여행을 제가 사는 파르마로 하루 와주었습니다. 파르마까지 와주었는데 어떤 식당을 가야 다 같이 맛있는 걸 먹을 수 있을까.. 하다가 저번에 예약이 꽉 차서 못 갔던 식당에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로 Trattoria Corriere라는 식당인데요, 이태리는 Trattoria와 Ristorante 이렇게 두 가지 종류의 식당이 있습니다. 크게 다른 건 없지만 Trattoria는 좀 더 캐주얼하고 평균적인 가.. 2019. 7. 20.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5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