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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Cultura

중국을 알기위해서는 더 넓은 시야가 필요합니다/우수근 교수님tv를 보고 느낀점

by Alessio 2019.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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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우수근교수님의 유튜브를 보면서 이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국에 대해 우리는 여러가지 사실들을 알지만, 좁은 시야에서 얻어지는 팩트들은 결국 제한적이라는 것을요.

우리에게 중국의 다양한 모습에 대해 알려줄 누군가가 꼭 필요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좁은 시야 자체가 나쁜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봤을때 중국에 대해 우리가 알고있는 대부분의 사실들은 한국, 한국인과 직결되는 이슈들이라고 보는데요, 우리는 중국에 대해 우리가 알아야할 중요하고, 필수불가결한 정보들에 대해서는 모두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면 사드나 중국인의 관광, 중국어, 중국에서의 비즈니스 등.. 

제가 생각한 필요성은 우리가 아예 생각도 못했지만, 알려주면 정말 관심을 가질만한, 가려져서 보지 못했던 중국인데요.

오랫동안 중국에 계시면서 느껴온 부분들을 들려주시는 우수근 교수님의 말씀을 듣다보면 우리가 더 궁금할만한 다양한 것들이 있는 것 처럼 보입니다. 

제가 이런 생각이 번쩍 든 건 아무래도 최근 급격히 넓어지는 중국에 대한 제 시야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중국에 살아보신 분들의 목소리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미국에 대해 많이 아는 이유가, 미국에 대한 정보를 퍼나르는 하나의 강력한 미디어가 있는 것이 아니라, 너도 나도 미국에 가서 살고, 공부하고, 여행을 가면서 다양한 정보, 잘 모르던 정보들을 낮낮히 파헤쳐주었기 때문아닐까요? :D

네이버 차이나랩은 주제는 흥미로운데 팩트에 대한 신뢰성이 너무 떨어지는 것 같더라구요. 사실 중국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쉽게 노출되는 부분은 네이버 메인 중국인것 같은데 이마저도 너무 약한 것 같습니다.

우수근 교수님의 유튜브 채널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아직 컨텐츠는 많이 없지만 영상 하나하나마다 흥미로운 이야기를 많이 해주십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感谢老师!
https://www.youtube.com/channel/UCK640DRZhYIxtaezqP56hPA

 

우수근의 한중일TV

우수근, 법학박사(동북아 국제관계 전공) -일본, 게이오대학 석사 -미국, 미네소타대학 로스쿨 석사(LL.M) -중국, 화동사대 박사 1995년부터 당시 국제사회의 사실상 G2였던 일본에서 80여 개국의 400여 명의 일본정부 초청 국비유학생들과 함께 생활(동경의 고마바 유학생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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