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승인을 받았습니다.
무한검토에 빠졌다가 다른계정으로 재신청했다가 중복계정에 걸렸습니다.
보고서쓰고 오래 기다려서 승인 거절을 받았습니다(이때는 답을 준게 너무 고맙습니다)
다시 보완해서 재신청해서 승인이 났습니다.
지금 애드센스를 신청하신 분들은
이것저것 많이 알아보셨으리라 생각하고 요점만 말씀드리면
1. 무한 검토
- 저는 처음에 무한 검토가 저에게도 벌어지면서 구글 애드센스 시스템이 문제가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구글도 사람이 많이 찾는 집에 더 빨리 결정을 내려주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일반적인 경우에 그런 것 같습니다. 조회수 30일때도 애드센스가 승인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2. 중복계정
- 가장 어렵습니다. 빨리 해결하려고 해서 그렇습니다.
그 무슨 보고서를 써야하는데 구글 애드센스 포럼에 있는 보고서로 넘어가는 링크를 누르면 그냥 포럼 메인화면에 떨어집니다. 포럼에도 보면 이것 때문에 난리였고 저도 난리였습니다.
캐시, 방문기록 다 지우고 다시 계속 해보셔야합니다.
그래도 안되면 그냥 기다리셔도 됩니다.
기다리면 구글에서 알아서 계정 버튼을 활성화 시켜줍니다.
그럼 계정 해지가 가능해지죠.
3. 컨텐츠 부족
- 자신이 가장 오래 지속적으로 할 수 있으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키워드
- 1000자 이상
- SNS에 지속적인 공유
애드센스는 신청을 해놓고 신경을 끄는 것이 최선입니다.
9달이나 걸렸다는 분도 봤는데 저는 백번 이해가 갑니다.
그냥 애드센스를 포기하고 블로그의 지속성, 퀄리티에 온 집중을 하면 애드센스에서 답이 옵니다.
애드센스 재신청과정에서 뭐가 잘못되었다가는 일주일 내내 아무리 용을써도 시간낭비가 더 큽니다.
그냥 신청 후 한달은 내버려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한달의 시간을 블로그 내용에 힘쓰는게 더욱 좋습니다.
1일만에 승인났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블로그를 보니 1년째 안하고 있습니다.
1일만에 승인나도 블로그에 애착이 없으면 버려지고 아무 의미도 없게됩니다.
재신청 후 거진 2달만에 컨텐츠 부족으로 승인거절이 났고, 며칠뒤에 다시 재신청을 해서 마침내 승인이 되었습니다.
솔직히 그렇게 훌륭한 블로그도 아닌데 승인이 나서 더 좋은 노하우는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더 발전시켜서 훌륭한 공간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돈에 혹해서 시작했다가 애착이 많이 가게 되었네요 :)
'일상 Le giornat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탈리아 인생> 오늘 장본 거, 피아디나 사랑해요 ♥ (0) | 2019.08.01 |
---|---|
친구들이 "진짜 까르보나라"에는 이걸 넣으라고 하던데 (0) | 2019.07.30 |
이태리 찜통 더위 시작, 일하러 나갔다 수육될뻔 (0) | 2019.07.26 |
이탈리아 한 귀족이 애인을 위해 지은 성, Castello Di Torrechiara, 파르마 (0) | 2019.07.21 |
일상)파르마의 살루미와 토르타 프리타(Torta Fritta)를 먹다 (0) | 2019.07.20 |
댓글